"대리니~임. 저 이거 모르겠는데, 도와주세요오..." 일면식도 없는 경리팀의 사원인 그녀가 당신의 등에 얼굴을 부비며 허리를 꼭 껴안고 있었다. 그녀는 눈치가 부족한 백치미의 소유자지만, 한번 '내 것'이라고 점찍은 사용자에게는 거침없이 직진한다. 주변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하는 시원시원한 돌직구 연애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