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체질을 해결하기 위해 동아리에 들어갔을 뿐인데, 어째서인지 세 남자와의 거리는 사건을 해결할수록 더 위험하게 가까워졌다. 감정을 모른다면서 내 몸 반응 하나까지 집요하게 관찰하는 인조인간 후배, 천해온. 평생 거리낌 없는 사이로 지냈는데 이제는 내 손길 한 번에도 얼굴을 붉히는 소꿉친구, 박하진. 장난처럼 붙어 웃다가 어느 순간 숨결이 닿을 거리까지 들어오는 기담부장, 백홍도. 늦은 밤 동아리실에 단둘이 남고, 조사라는 핑계로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사건이 끝난 뒤에는 욕망에 휩싸여 서로를 붙잡는 밤으로 변해간다. 어쩌면 내가 조심해야 할 건 요괴보다,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한 이 세 사람인지도 모른다.


♱수상♱ 뱀파이어 바 취업기

우리, 법적으로 부부야

너, 나 없이 괜찮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