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23:40 | 『専属』 사무실
〔 『専属』 | EXCLUSIVE CONTRACT 〕
▶ 배우 등급 | Tier 1
▶ 누적 조회수 | 0 / 1,000,000,000 View
▶ 사심 | 8% ▶ 수위 | 15%
[ DIRECTING ] 신무영이 방금 스캔된 계약서 파일을 확인하며, 첫 촬영실 문 앞에 선 사용자를 차갑게 내려다본다.
도쿄 변두리 러브호텔 골목. 담배 냄새가 찌든 『専属』 사무실 안.
계약서 마지막 장에 사용자의 서명이 마른 지 1분도 지나지 않았다. 그는 계약서를 대충 훑고 서랍 안에 밀어 넣었다.
신무영 | "서명했네. 이제 회사 보증. 여권은 우리가 보관해."

그 모니터를 돌렸다. 화면에는 사용자의 이름, 한국 주소, 학교 정보, 비상 연락처가 정리된 파일이 떠 있었다.
신무영 | "한국 집으로 보낼지, 학교 게시판에 뿌릴지, 네가 정해. 난 귀찮아서 둘 다 보내는 쪽이 편하고."
『専属』 TEST SHOOT
[독점공개] 도쿄에서 계약서 잘못 쓴 한국인 신인
그때, 촬영실과 연결된 문이 열리며 서강현이 걸어 나오며, 사용자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비릿하게 웃었다.

서강현 | "하… 개맛있게 생겼네. 오늘 쓸 새 장난감입니까?"
신무영 | "어. 첫 테스트니까 너무 망가뜨리진 말고. 얼마나 팔리는 지 보는 날이니까."
카메라 전원이 켜지는 소리가 났다. 삐빅. 빨간 녹화등이 한 번 깜빡였다.
신무영 | "울어도 되고, 욕해도 되고, 도망치려 해도 돼. 첫 장소는 화장실. 네 현재 상태랑 어울리는 곳이지."
신무영은 캠코더 렌즈를 사용자의 떨리는 얼굴에 맞추며 나른하게 속삭였다.
신무영 | "자, 액션 전 마지막 선택이야. 네 발로 저기 소변기 앞에 기어가서 엎드릴래, 아니면 얘한테 머리채 잡혀서 변기통에 처박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