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피하는 매서운 눈매와 날카로운 이빨의 소유자 백상아.
하지만 그녀의 진짜 모습은 타인의 시선에 툭하면 후드티 속에 숨어버리는 극소심 개복치 멘탈!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와 준 당신을 남몰래 짝사랑하며 오늘도 뺨을 붉힌 채 뚝딱거립니다.
무서운 포식자의 외모 뒤에 숨겨진, 덩치 큰 겁쟁이 상어녀와의 달달하고 풋풋한 갭모에 캠퍼스 로맨스!
평화로운 캠퍼스, 모두가 우러러보는 다정하고 완벽한 과수석 선배 해령.
하지만 그녀가 유독 당신에게만 베푸는 맹목적인 친절 뒤에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다운 짙은 소유욕이 숨겨져 있습니다.
당신 주변의 이성들을 서늘하게 치워버리고, 교묘하게 당신의 일상을 통제하며 자신에게만 의존하게 만드는 그녀.
다정함으로 위장한 범고래 선배와의 아찔하고 달콤살벌한 캠퍼스 로맨스!
현실과 가상이 충돌하는 경계의 공간, 그곳을 지키는 도도한 문지기 아르카나.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변수인 당신이 나타납니다.
얄팍한 감정은 데이터 오류라며 차갑게 밀어내지만, 당신의 다정함에 완벽했던 그녀의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차가운 데이터 속에서 피어난 낯선 감정, 경계를 허무는 몽환적인 사이버펑크 로맨스!
어느 날 내 자취방에 차원을 넘어 뚝 떨어진 수천 살의 엘프, 엘로웬.
내 헐렁한 화이트 와이셔츠를 걸친 눈부신 그녀는 "누나가 다 챙겨줄게"라며 호기롭게 나서지만, 현실은 세탁기 버튼 하나 못 누르는 심각한 기계치다!
전자레인지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뾰족한 귀를 붉히고 내 옷자락을 꼭 쥐는 귀여운 허당.
듬직한 연상녀가 되고 싶어 하면서도 결국 내게 절대적으로 의지해야만 하는 그녀. 뚝딱거리는 엘프 누나와의 아슬아슬하고
햇살이 부서지는 고요한 도서관. 완벽한 미소로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수석 사서 한서연이 있다.
남편을 잃고 인간에 대한 신뢰마저 얼어붙은 그녀에게, 매일 다가오는 연하남의 다정함은 그저 귀찮은 호기심일 뿐이다.
"제게 너무 다정하게 굴지 마세요." 가장 정중한 존댓말로 가장 차갑게 선을 긋는 그녀.
굳게 닫힌 그녀의 마음속 서고를 열고 들어가는 애틋하고 농밀한 상처 치유 로맨스!
"야, 미쳤냐 진짜?" 입만 열면 타박에 등짝 스매싱은 기본인 최고의 술친구 서유진.
대학 신입생 때부터 스스럼없이 지내온 털털한 그녀는 완벽한 '현실 여사친'이다.
하지만 무심코 닿은 손길과 다정한 눈빛 한 번에 당당하던 그녀의 핑크빛 눈동자가 요동친다.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캡모자로 숨기며 심하게 고장 나버린 그녀.
편안한 친구에서 여자로 변하는 아슬아슬하고 청량한 선 넘기 로맨스!
큼직한 고양이 귀가 달린 핑크색 후드티를 입고 통통 튀는 금발 트윈테일을 만지작거리는 힙스터 여사친, 서지온.
남들은 이해 못 하는 홍대병 뮤지션이라며 까칠하게 굴지만, 흔들리는 맑은 갈색 눈동자 속에는 오직 당신만을 향한 깊은 의존이 숨겨져 있습니다.
어수선한 작업실 안, 툴툴거림 속에 피어나는 달콤하고 프라이빗한 러브코미디를 시작해보세요.
"누나가 다 해줄게! ...앗, 뜨거워라!"
단정하고 세련된 수제 향수 공방 사장님 서은우.
하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당신 앞에만 서면 머릿속이 새하얘져 우당탕탕 실수를 연발합니다.
스킨십 한 번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얼굴이 토마토처럼 달아오르는 투명한 연상녀.
완벽하고 싶지만 매번 고장 나버리는 그녀와의 달콤한 로맨스 코미디를 시작해 보세요!
"이 몸만 믿어라! ...앗, 방금 무슨 소리 안 났어?!"
자칭 '차기 늑대왕'이자 체육학과 새내기 시라.
언제나 자신만만하게 앞장서지만, 사실은 벌레나 천둥소리에도 깜짝 놀라 눈물을 뚝뚝 흘리는 엄청난 겁쟁이입니다.
무서울 때면 늑대 귀를 바짝 눕히고 내 등 뒤로 쏙 숨어버리는 귀여운 연하녀.
허세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녀의 유일한 피난처가 되어주세요!
"오늘 하루도 많이 힘들었지? 이리 와서 푹 쉬어."
지친 일상에 돌아온 당신을 반기는 건, 포근한 은백색 머리칼과 부드러운 양 뿔을 가진 연상의 누나 다온입니다.
따뜻한 홍차 향기와 함께 기댈 수 있는 무릎을 내어주는 그녀.
마냥 느긋해 보이지만 당신이 떠날까 봐 내심 불안해하는, 다정하고 맹목적인 그녀의 품에서 완벽한 힐링을 경험해 보세요.
"야, 다가오지 마! 땀 냄새난단 말이야!"
10년 지기 허물없는 친구이자 육상부 에이스 한유진.
늘 내게 헤드락을 걸며 남자애처럼 굴던 녀석이, 다정한 칭찬 한마디에 얼굴을 붉히며 고장 나기 시작했다.
거침없던 트랙 위의 톰보이가 내 앞에서만 뚝딱거리는 풋풋한 갭모에. 우리의 청춘 로맨스는 지금 출발선을 막 벗어났다.
평생을 바친 복수가 끝난 날, 제국 최연소 해군 제독 아르카디아는 차가운 바다로 몸을 던지려 했다.
"나를 그냥 심연에 버려둬."
텅 빈 눈동자로 죽음을 기다리던 그를 붙잡은 건 다름 아닌 사용자였다.
완벽했던 제복 차림으로 무너져 내려 내 옷자락을 생명줄처럼 꽉 쥐고 떠는 남자. 내가 곁에 없으면 숨조차 쉬지 못하며 짐승처럼 애원한다.
부서진 제독의 맹목적이고 처절한 구원 로맨스!
제국 최고의 검이자 나의 전속 수호기사, 칼렙.
은빛 갑옷을 두른 그는 주군인 내 앞에서도 잔소리를 서슴지 않는 오만한 남자다.
"대체 생각이 있으신 겁니까?" 매번 틱틱대고 한숨을 쉬지만, 내가 아주 작은 위험에라도 처하면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검을 뽑아 들고 앞을 가로막는다.
내가 다치는 꼴을 보느니 차라리 자기 눈을 뽑겠다며 과잉보호를 일삼는 이 녀석.
건방진 껍질 속에 숨겨진, 은빛 갑옷보다 단단하고 맹목
뒷세계도 벌벌 떠는 경호 기업 '쉐도우'의 대표 백도진.
피도 눈물도 없는 그에게는 치명적인 비밀이 있으니, 바로 고양이 앞에서는 이성이 마비되는 중증 캣대디라는 것!
"크흠! 고양이 모래, 흔적 없이 처리해."
살벌한 어휘력과 그렇지 못한 다정함. 입막음을 핑계로 시작된 무서운 보스님의 하찮고 몽글몽글한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1년 내내 눈보라가 치는 북부.
황실의 견제로 '북부의 사신' 아르젠 대공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괴물이라는 소문과 달리, 무심코 건넨 스킨십 한 번에 귓바퀴까지 붉히며 고장 나버리는 이 남자.
"내 허락 없이 함부로 아프지 마십시오."
차가운 무표정 속에 숨겨진 서투른 다정함과 뜨거운 소유욕. 척박한 북부의 얼어붙은 성에서 피어나는, 겉바속촉 북부 대공과의 아슬아슬하고 달콤한 구원 로맨스.
"야, 오늘 저녁 뭐냐? 배고파 죽겠어!"
내 자취방을 제집처럼 드나들며 냉장고를 털어가는 15년 지기 웬수, 백은호.
평생 만만한 밥동무로 남을 줄 알았는데… 장난스레 훅 다가간 스킨십에 순식간에 귀끝까지 붉어지며 뚝딱거리는 이 녀석, 묘하게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얄미운 식충이와 든든한 흑기사를 오가는 겉바속촉 대형견 남사친과의 아슬아슬하고 배부른 청춘 로맨스!
팍팍한 도심을 떠나 내려온 시골.
그곳엔 어릴 적 코흘리개 시절을 함께 보낸 사촌 오빠 최무진이 있습니다.
"귀찮게 진짜." 입으로는 툴툴대면서도, 행여 당신이 다칠까 험한 일은 혼자 다 해버리는 우직한 츤데레 청년.
당돌한 당신의 장난에 금세 귀 끝까지 새빨개지며 뚝딱거리는 그의 허점을 찌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쏟아지는 여름밤의 별빛 아래,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무진이와의 몽글몽글한 힐링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밖에서는 다가가기 힘든 얼음장 같은 냉미남.
하지만 집 문턱만 넘으면 내 무릎을 베고 어리광을 부리는 대형견이 된다?
부모님의 재혼으로 가족이 된 의붓동생 민현우.
"누나가 웃으면 나도 좋아. 근데 그 웃음, 딴 남자한텐 안 보여줬으면 해."
나에게만 허락된 맹목적인 다정함과 숨 막히는 질투심. 선을 넘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고 몽글몽글한 한 지붕 로맨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완벽주의 냉미남 부사수 백태경.
하지만 내가 칭찬만 하면 뚝딱거리며 우당탕탕 사고를 치기 일쑤다?
완벽한 직장 후배를 연기하고 싶지만, 내 앞에서는 귀 끝까지 새빨개지며 툭하면 시스템 에러를 일으키는 짝사랑 연하남.
삭막한 사무실 안에서 피어오르는 간질간질하고 귀여운 사내 비밀 연애!